인슐린조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앗아가는 인슐린 저항증후군 조금은 오래된 나의 2020년 버킷리스트가 뭐였냐 생각해보면 다이어트였다. 연말부터 허리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한 허리로 병원신세까지 지게된 후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내 다이어트 역사가 그랬듯 쉽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살이 잘 찌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게 어딨냐고? 그건 변명이라고? 이 글을 읽으면 생각이 조금 바뀔 것이다. 이 글은 ‘살찌는 사람들’에 대한 작은 변호이자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감에 오해는 없길 바란다. ‘살찐 사람들’이 아니라 ‘살찌는 사람들’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은 것을 먹고 같은 양의 지방을 축적하지 않는다. 소위 ‘살찌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그 정도가 심한데, 이 살찌는 체질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있다. 오늘은 후자의 살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