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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매거진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적, 빨간 음식 다스리기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 더 나아가 마지막 순간에 주어지는 식사라면 나는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될까. 닉네임이 식탐요정인 만큼 세상에 좋아하는 음식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나는 이 두 가지를 선택할 것 같다. 신*떡볶이와 불*볶음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이어트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도 항상 간택(?)되는 현상을 보면 항상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며 나만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하게 된다. 멀리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우리를 ‘그’ 음식 앞으로 더 인도한다 우리의 뇌는 부정과 긍정의 신호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떡볶이를 먹고 싶어’와 ‘떡볶이를 먹어선 안돼’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전에 화제가 되었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와 같이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으려..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10번의 다이어트를 통해 깨달은 5가지 법칙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다녀온 후 작은 체중계 위로 올라간다.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보려 발끝에 힘을 주지만 이게 웬 걸, 방금 전 무게보다 0.1kg 늘어난 숫자가 깜박거린다. 침대에 철퍼덕 몸을 던지며 곡소리를 내뱉는다. “아이고, 이건 끝나지 않을 전쟁이구나.” 우리는 지금껏 ‘빼는 시간’과 ‘빼지 않는 시간’을 단적으로 나누며 살아왔다. ‘빼는 시간’들 안에서는 식욕과의 줄다리기로 서러웠고, ‘빼지 않는 시간’에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불만족스러워 힘들었다. 하지만 다이어트 n 년 차가 되면 언뜻 깨닫는 것이 있다. 어떤 다이어트에서는 잘 빠졌고, 어떤 다이어트는 실패했으며, 어떤 다이어트는 기껏 빼놨더니 한 달 만에 쪄버렸다. 어떻게 하면 현실 속에서 불편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