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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 시리어스

[시리어스 다이어트] 일상부터 다이어트까지 책임질 '차'이야기 겨울 한파의 쿨타임이 찼는지 다시 바람이 매섭다. 칼바람을 따라 온 독감의 기세에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당해낼 재간이 없는 듯 하다.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예방의학이다. 발병 이전에 환경을 개선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그 중 추운 겨울 면역을 높이기 위한 작은 노력을 일상에 더한다면 이만한 것이 없다. 바로 따뜻한 차 마시기. 따뜻한 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물이 따뜻하다고 해서 그 ‘차’가 따뜻한 작용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 시리어스가 추천하는 차를 통해 추운 겨울 감기 없이 나길 바란다. 1. 얼어죽어도 아이스 커피를 포기 못하겠다면? : 계피차 주변에 한 명쯤 있다. 바로 ‘얼죽아( : 얼어..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부터 건강관리까지, 세대별 영양제 선물 추천 봄날이 다가오는 지금, 무슨 영양제를 선물한다고 이런 글을 썼냐는 생각으로 이 글을 클릭하셨다면 잘 찾아오셨다. 우리는 2050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리어스, 2020년 봄의 시작을 계기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디퓨져대신 영양제 선물을 당당하게 추천하려 한다. 생각해보자. 일년에 몇 번 켜지도 않는 향초대신, ‘아 요즘 소화가 안되네.’라는 지인의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양배추 분말’을 선물하는 마음. 그건 이미 양배추 분말이 아니라 금가루다. 그리고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와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은 다음 스텝으로 검색창에 '30대 영양제 추천'과 같은 검색어를 다다닥! 치고 있을수도? 1. 너, 해는 보고 다니니? 야근에 찌든 동기 (2030) 주변에 한 명씩은 있다. 해를 ..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앗아가는 인슐린 저항증후군 조금은 오래된 나의 2020년 버킷리스트가 뭐였냐 생각해보면 다이어트였다. 연말부터 허리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한 허리로 병원신세까지 지게된 후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내 다이어트 역사가 그랬듯 쉽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살이 잘 찌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게 어딨냐고? 그건 변명이라고? 이 글을 읽으면 생각이 조금 바뀔 것이다. 이 글은 ‘살찌는 사람들’에 대한 작은 변호이자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감에 오해는 없길 바란다. ‘살찐 사람들’이 아니라 ‘살찌는 사람들’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은 것을 먹고 같은 양의 지방을 축적하지 않는다. 소위 ‘살찌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그 정도가 심한데, 이 살찌는 체질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있다. 오늘은 후자의 살찌..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사과의 누명 : 사과, 저녁 먹는다고 독사과 아닙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건강 정보가 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미온수를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든지 혹은 잠은 꼭 8시간은 자야 좋다든지 하는 그런 것들 말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라고 불리는 것들 중에 틀린 것들도 반드시 있다. 그중 단연 최고는 사과. 오늘은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 밤에 먹으면 독사과’라는 사과의 억울하고도 오래된 누명을 벗겨보려한다. 보통 10월에서 12월까지 사과가 제철이라고 한다. 바른 지식으로 사과의 효과를 2배 누리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결론부터, 사과는 언제보다 누가 먹느냐가 중요해요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사과!’라는 말이 나온 건 아무래도 사과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과는 해독, 면역에 크게 관여할 정..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위를 지키기 위한 세 가지 습관 건강을 의식하며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나이가 어리거나 경계해야 할 가족력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20대 암 발병률이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맵고 짠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맵찔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맵고 짠 것을 섭취하는 문화가 주류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매운 떡볶이, 매운 닭발, 매운 마라탕 등 이런 현상의 부작용으로 20대를 포함한 사람들은 위장질환과 전쟁을 치르고 있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내에서 귀한 영양분으로 쓰이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위를 잘 관리하는 것은 진정한 건강의 첫 걸음이다. 그 첫 걸음마를 시리어스와 한 번 시작해보자. 그래서 준비한 위 건강을 잃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3가지, 꼭 확인해고 작은 것부터..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 무기력증, 어떻게 극복할까 이제 드디어 '그' 시기가 온다.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새해 계획들로 활기찼던 연초가 지나, 오랜 인생을 살아낸 감으로 '체중 5kg 감량하기'라는 계획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음을 인지하는 시기. 여기서 다시 힘을 내어 목표로 정진하면 이상적이지만 많은 그게 쉽지 않다. 끝내 좌절한다. 그리고 무기력해진다. 이런 자신이 싫어 책이나 유튜브를 통해 '기력을 회복하는 법'을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무기력증은 당신의 탓이 아니다. 그리고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다만 잠시 움츠린 것 뿐이다. '괜히 축 쳐지고 의욕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아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 무기력증을 타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당신의 계획에게는 아직 10달이 ..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설탕만 끊어도 살이 쭉쭉 빠지는 이유 즐거운 출근길에 들린 편의점. 오늘도 열심히 내 아침을 책임질 요깃거리를 찾아본다. 실망시키는 일이 없는 단백질 바, 나름 든든한 미니 콘푸라이트, 내 장에 한 줄기 빛을 선사할 덴마크 요구르트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하지만 오늘의 선택은 쉽지 않다. 아침을 고를 때 한 가지 기준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바로 설탕. 스트레스를 달고 짠 음식으로 풀다 보니 몸의 구석구석에서 적신호가 오기 시작해 내린 결정이었다. 반드시 설탕을 줄여야지! 다짐하지만 메뉴들을 보면 쉽지 않다. 당 떨어지는 아침을 충전하기 위한 메뉴들의 당 함유 정도는 기본 10g에서 많으면 30g이다. 즐겨먹는 요거트 음료 안에는 심지어 총 36g이 넘는 당이 포함되어 있다. 이토록 흔하디 흔한 설탕. 정말로 친하게 지내면 안 되는 걸까? 우..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와 '장 건강'의 상관관계 잠시 쉬고 있던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다. 건강하게 한다 해도 평소보다 먹는 양이 줄어서 그런지 금세변비가 찾아왔다. 귀신 같은 놈. 변비는 다이어트 3대 악(참고로 나머지 2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으로 불리는 만큼 특히 다이어터를 우울하게 만들곤 했다. 사실 다이어트뿐만이 아니다. 누구든 이 ‘변비’라는 끝나지 않는 고통에 한 번 놓이면 해결이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장’이 최근 건강의 핵심 지표라고 불리는 만큼 변비는 건강의 가장 큰 적신호 중 하나다. 그렇다면 그 장건강의 척도라고 하는 유익균이 건강, 특히 다이어트에서 어떻게 힘을 쓰는 지 알아보자.알고 관리하면 더 세심하게 내 장을 챙겨줄 수 있으니까. 당신의 장은 지금 안녕하신가요 왜 장건강에 대해 강조하는 걸까. 그 핵심에는 면역과 균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