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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 시리어스

[시리어스 다이어트] 결국 조바심이 다이어트를 망친다 챌린지도 후반전으로 접어들었다. 12주라는 기간이 인생에서 본다면 참 짧은 기간이지만 당장의 시기로 본다면 지치기 쉬운 기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챌린저가 지치지 않도록 시리어스 다이어트 챌린지에서 많은 동기부여 장치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연말에 많은 챌린저의 마음이 약해지거나 느슨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다이어트라는 것이 나를 위한 관리의 일환이라 느슨해지는 것은 다시 시작하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과정으로 여겨도 되지만, 이 시기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불길한 기운이 있다. 바로 조급함이 낳은 괴물, 자괴감이다. 이 자괴감이라는 괴물은 우리를 서서히 침식시켜 결국에는 주저앉게 만든다. 오늘은 이 괴물과 조금 거리를 두는 방법으로 주제를 가져왔다. 부디 이 주제가 모든 챌린저의 시다챌..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저탄고지 키토제닉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다.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등, 그 유행도 패션만큼이나 빠르게 돌고 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핫한 다이어트 방법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나는 바로 '이' 다이어트라고 말할 것 같다. 바로 '저탄고지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이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거기다 최근 MBC에서 ‘지방의 누명’이라는 주제로 저탄고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래서 이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산재된 키토제닉의 정보들을 모아 이번 주 매거진을 준비했다. ‘키토제닉을 하시라!’, ‘키토제닉을 하지 마시라’는 내용이 아닌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 알면 좋은, 혹은 키토제닉에 대해 아..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적, 빨간 음식 다스리기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 더 나아가 마지막 순간에 주어지는 식사라면 나는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될까. 닉네임이 식탐요정인 만큼 세상에 좋아하는 음식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나는 이 두 가지를 선택할 것 같다. 신*떡볶이와 불*볶음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이어트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도 항상 간택(?)되는 현상을 보면 항상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며 나만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하게 된다. 멀리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우리를 ‘그’ 음식 앞으로 더 인도한다 우리의 뇌는 부정과 긍정의 신호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떡볶이를 먹고 싶어’와 ‘떡볶이를 먹어선 안돼’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전에 화제가 되었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와 같이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으려..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군살을 제거하는 스트레칭, 과하면 독된다 허리를 부여잡고 이 글을 쓸 뻔 했다. 일주일 전 허리가 뻐근하고 슬금슬금 기분 나쁜 통증이 올라오더니 영 허리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요즘 운동도 쉬고 있고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일상이니 영향을 미칠 이유는 아니었다. 이 통증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곰곰이 생각하다 무릎을 탁! 쳤다. 아마 스트레칭 때문인 것 같다. 이건 과연 좋은 통증일까 느낌상 아닌 것 같았다 헬스장에서 하는 근력운동은 근육을 찢는 행위이기 때문에 적절한 통증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럼 스트레칭은 어떨까. 지금 이 기분 나쁜 통증은 과연 나에게 좋은 통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하체의 혈액순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밤마다 하체 스트레칭을 일주일정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늘리..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시리어스 벨트 200% 사용설명서 다이어트는 템(아이템의 준말)빨이라는 말이 있다.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다이어트라는 전쟁에 뛰어드는 챌린저들! 지난 한 주 동안 시리어스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무기를 많은 챌린저들이 챙겨가셨다. ‘시리어스 LED 벨트’라는 장비를 손에 넣게 된 지금,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오늘 매거진을 풀어볼까 한다. 그 이전에 시리어스 벨트 렌탈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한다면, 애초에 렌탈 서비스가 이렇게 잘 될 거라고 기대하고 기획하진 않았다. 시다챌의 운영 목적을 묻는다면 ‘챌린저의 니즈를 잘 파악해 적절한 시기에 그 니즈를 충족시킨다’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목적의 일환으로 베스트 일지와 깜짝 미션이 숨막히게 진행되고 있다. 시리어스 벨트 렌탈 서비스 또한 ‘저도 시리어스 벨트 사용..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할 때 물을 많이 먹으면 좋을까? 물 챌린지가 끝이 났다. 첫 깜짝 미션이었던 만큼 많은 챌린저가 참여했고, 꾸준한 노력이 포스팅으로 나타났다. 하루하루 충실히 지켜주는 그 모습에 정말 감동과 자극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먹는 순간, 마시는 순간을 기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첫 미션을 통해 큰 강을 건넜다. 좋은 과정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지만 좋은 결과의 뒤에는 항상 좋은 과정이 있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 그래서 이번 매거진은 우리는 왜 물을 먹어야 하는지, 그중 다이어터에게는 왜 물이 필수인지, 그리고 첫 미션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 볼까 한다. 물이 좋은 이유에 대해 쓰자니 손 아프다 우리가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듣는 건강에 대한 지식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나는 이 ‘지식’이 ‘담배는 건..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의미없는 기록은 그만! 살 빠지는 다이어트 일지 적는 법 드디어 시리어스 다이어트 챌린지 3기가 시작되었다. 3기 첫 주제로 어떤 것을 풀어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일지 유목민의 대량 발생 사태로 ‘시다챌 다이어트 일지’에 대한 작은 안내서를 준비했다. 시다챌에서 일지란 거의 영혼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일지를 왜 써야 하는지 일지를 쓰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떤 일지가 좋은 일지인지에 대해 최대한 알 수 있는 글을 만들어 보려 한다. 다이어트 일지, 귀찮은데 꼭 써야 하나요? 예, 써야 합니다. 처음에 시리어스 다이어트 챌린지를 기획할 때 팀원들끼리 가장 고민했던 것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라는 습관을 가지게 할 것인가’였다. 시다챌에서 다이어트는 단발적으로 끝내는 ‘미션’이 아니다. 삶을 바꾸는 꾸준한 ‘습관’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브랜드 미..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밀가루를 끊으면 생기는 충격적인 변화? 밀가루 챌린지가 끝이 났다. 이벤트 기획 당시 참여율에 대한 우려를 했던 것과 달리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성공해주셨다. 참고로 나는 실패했다. 이틀이 한계였다. 도저히 눈 앞의 팥 빵을 지나칠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성공한 분들에 대한 무한 리스펙이 올라왔다. 이번에 성공하신 분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줄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우리는 생각보다 아주 많이 밀가루에 둘러싸여 있다. 음식 하나하나를 나열하라면 한 페이지 채우는 것은 우스울 만큼. 우리가 어떤 민족인가. 탄수화물의 민족이다. 김밥 위에 라면을 올려먹는 기발한 민족이라는 말이다. 밀가루는 들어온 이래 쌀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했다. 다만 우리의 식단에 추가가 되어 탄수화물의 민족이라는 명성을 더 탄탄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밀가루가 나쁘다,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