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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 무기력증, 어떻게 극복할까 이제 드디어 '그' 시기가 온다.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새해 계획들로 활기찼던 연초가 지나, 오랜 인생을 살아낸 감으로 '체중 5kg 감량하기'라는 계획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음을 인지하는 시기. 여기서 다시 힘을 내어 목표로 정진하면 이상적이지만 많은 그게 쉽지 않다. 끝내 좌절한다. 그리고 무기력해진다. 이런 자신이 싫어 책이나 유튜브를 통해 '기력을 회복하는 법'을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무기력증은 당신의 탓이 아니다. 그리고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다만 잠시 움츠린 것 뿐이다. '괜히 축 쳐지고 의욕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아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 무기력증을 타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당신의 계획에게는 아직 10달이 ..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설탕만 끊어도 살이 쭉쭉 빠지는 이유 즐거운 출근길에 들린 편의점. 오늘도 열심히 내 아침을 책임질 요깃거리를 찾아본다. 실망시키는 일이 없는 단백질 바, 나름 든든한 미니 콘푸라이트, 내 장에 한 줄기 빛을 선사할 덴마크 요구르트까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하지만 오늘의 선택은 쉽지 않다. 아침을 고를 때 한 가지 기준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바로 설탕. 스트레스를 달고 짠 음식으로 풀다 보니 몸의 구석구석에서 적신호가 오기 시작해 내린 결정이었다. 반드시 설탕을 줄여야지! 다짐하지만 메뉴들을 보면 쉽지 않다. 당 떨어지는 아침을 충전하기 위한 메뉴들의 당 함유 정도는 기본 10g에서 많으면 30g이다. 즐겨먹는 요거트 음료 안에는 심지어 총 36g이 넘는 당이 포함되어 있다. 이토록 흔하디 흔한 설탕. 정말로 친하게 지내면 안 되는 걸까? 우..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와 '장 건강'의 상관관계 잠시 쉬고 있던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다. 건강하게 한다 해도 평소보다 먹는 양이 줄어서 그런지 금세변비가 찾아왔다. 귀신 같은 놈. 변비는 다이어트 3대 악(참고로 나머지 2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으로 불리는 만큼 특히 다이어터를 우울하게 만들곤 했다. 사실 다이어트뿐만이 아니다. 누구든 이 ‘변비’라는 끝나지 않는 고통에 한 번 놓이면 해결이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장’이 최근 건강의 핵심 지표라고 불리는 만큼 변비는 건강의 가장 큰 적신호 중 하나다. 그렇다면 그 장건강의 척도라고 하는 유익균이 건강, 특히 다이어트에서 어떻게 힘을 쓰는 지 알아보자.알고 관리하면 더 세심하게 내 장을 챙겨줄 수 있으니까. 당신의 장은 지금 안녕하신가요 왜 장건강에 대해 강조하는 걸까. 그 핵심에는 면역과 균형에 ..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저탄고지 키토제닉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다.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등, 그 유행도 패션만큼이나 빠르게 돌고 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핫한 다이어트 방법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나는 바로 '이' 다이어트라고 말할 것 같다. 바로 '저탄고지 다이어트', '키토제닉 다이어트'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이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거기다 최근 MBC에서 ‘지방의 누명’이라는 주제로 저탄고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래서 이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여기저기 산재된 키토제닉의 정보들을 모아 이번 주 매거진을 준비했다. ‘키토제닉을 하시라!’, ‘키토제닉을 하지 마시라’는 내용이 아닌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 알면 좋은, 혹은 키토제닉에 대해 아..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적, 빨간 음식 다스리기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 더 나아가 마지막 순간에 주어지는 식사라면 나는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될까. 닉네임이 식탐요정인 만큼 세상에 좋아하는 음식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나는 이 두 가지를 선택할 것 같다. 신*떡볶이와 불*볶음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이어트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도 항상 간택(?)되는 현상을 보면 항상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며 나만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하게 된다. 멀리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우리를 ‘그’ 음식 앞으로 더 인도한다 우리의 뇌는 부정과 긍정의 신호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떡볶이를 먹고 싶어’와 ‘떡볶이를 먹어선 안돼’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전에 화제가 되었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와 같이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으려..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군살을 제거하는 스트레칭, 과하면 독된다 허리를 부여잡고 이 글을 쓸 뻔 했다. 일주일 전 허리가 뻐근하고 슬금슬금 기분 나쁜 통증이 올라오더니 영 허리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요즘 운동도 쉬고 있고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일상이니 영향을 미칠 이유는 아니었다. 이 통증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곰곰이 생각하다 무릎을 탁! 쳤다. 아마 스트레칭 때문인 것 같다. 이건 과연 좋은 통증일까 느낌상 아닌 것 같았다 헬스장에서 하는 근력운동은 근육을 찢는 행위이기 때문에 적절한 통증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럼 스트레칭은 어떨까. 지금 이 기분 나쁜 통증은 과연 나에게 좋은 통증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하체의 혈액순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밤마다 하체 스트레칭을 일주일정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늘리..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할 때 물을 많이 먹으면 좋을까? 물 챌린지가 끝이 났다. 첫 깜짝 미션이었던 만큼 많은 챌린저가 참여했고, 꾸준한 노력이 포스팅으로 나타났다. 하루하루 충실히 지켜주는 그 모습에 정말 감동과 자극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먹는 순간, 마시는 순간을 기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첫 미션을 통해 큰 강을 건넜다. 좋은 과정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지만 좋은 결과의 뒤에는 항상 좋은 과정이 있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 그래서 이번 매거진은 우리는 왜 물을 먹어야 하는지, 그중 다이어터에게는 왜 물이 필수인지, 그리고 첫 미션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 볼까 한다. 물이 좋은 이유에 대해 쓰자니 손 아프다 우리가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듣는 건강에 대한 지식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나는 이 ‘지식’이 ‘담배는 건..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의미없는 기록은 그만! 살 빠지는 다이어트 일지 적는 법 드디어 시리어스 다이어트 챌린지 3기가 시작되었다. 3기 첫 주제로 어떤 것을 풀어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일지 유목민의 대량 발생 사태로 ‘시다챌 다이어트 일지’에 대한 작은 안내서를 준비했다. 시다챌에서 일지란 거의 영혼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일지를 왜 써야 하는지 일지를 쓰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떤 일지가 좋은 일지인지에 대해 최대한 알 수 있는 글을 만들어 보려 한다. 다이어트 일지, 귀찮은데 꼭 써야 하나요? 예, 써야 합니다. 처음에 시리어스 다이어트 챌린지를 기획할 때 팀원들끼리 가장 고민했던 것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라는 습관을 가지게 할 것인가’였다. 시다챌에서 다이어트는 단발적으로 끝내는 ‘미션’이 아니다. 삶을 바꾸는 꾸준한 ‘습관’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브랜드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