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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부터 혈관 질환까지 양파로 한번에 통증은 신의 축복이라는 말이 있다. 통증을 재난이 아닌 신호로 받아들임으로써 작은 병을 치유하고 관리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비롯된 말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통증을 느끼기 어려운 부위는 병을 조기에 캐치하기 어렵다. 그 중 혈관과 관련된 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문제 부위로 인해 혈관이 터지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혈관통이 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나르는, 그 길이가 12만km에 이르는 혈관 자체의 건강 상태를 통증으로 느낀다고 하면 이미 병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을 것이다. 거기다 혈관질환을 방치하면 유발되는 병들 자체가 '한 순간에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교집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40-50대라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부스팅 해주는 식재료 4가지 날이 가면 갈수록 다이어트 관련 식품들이 셀 수 없이 쏟아지고 있다. 도시락을 직접 싸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부터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다이어트 초콜렛, 포만감을 주는 곤약젤리까지, 내 살이 왜 아직도 그대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간편한 다이어트 식품들이 주변을 채우고있다. 하지만 아무리 입맛이 돋는 다이어트 식품이라도 섭취 기간이 장기화 되면 물리기 마련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나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만드는 것.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그때그때 조합해 섭취하다 보면 성취감도 있고 식단 일지 쓰는 맛도 생긴다. 그래서 시리어스 다이어트 챌린지의 챌린저 식단 일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식재료를 추려내어 가져와 보았다. 실제로 건강한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것을..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일상부터 다이어트까지 책임질 '차'이야기 겨울 한파의 쿨타임이 찼는지 다시 바람이 매섭다. 칼바람을 따라 온 독감의 기세에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당해낼 재간이 없는 듯 하다.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예방의학이다. 발병 이전에 환경을 개선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그 중 추운 겨울 면역을 높이기 위한 작은 노력을 일상에 더한다면 이만한 것이 없다. 바로 따뜻한 차 마시기. 따뜻한 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물이 따뜻하다고 해서 그 ‘차’가 따뜻한 작용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 시리어스가 추천하는 차를 통해 추운 겨울 감기 없이 나길 바란다. 1. 얼어죽어도 아이스 커피를 포기 못하겠다면? : 계피차 주변에 한 명쯤 있다. 바로 ‘얼죽아( : 얼어..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부터 건강관리까지, 세대별 영양제 선물 추천 봄날이 다가오는 지금, 무슨 영양제를 선물한다고 이런 글을 썼냐는 생각으로 이 글을 클릭하셨다면 잘 찾아오셨다. 우리는 2050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리어스, 2020년 봄의 시작을 계기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디퓨져대신 영양제 선물을 당당하게 추천하려 한다. 생각해보자. 일년에 몇 번 켜지도 않는 향초대신, ‘아 요즘 소화가 안되네.’라는 지인의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양배추 분말’을 선물하는 마음. 그건 이미 양배추 분말이 아니라 금가루다. 그리고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와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은 다음 스텝으로 검색창에 '30대 영양제 추천'과 같은 검색어를 다다닥! 치고 있을수도? 1. 너, 해는 보고 다니니? 야근에 찌든 동기 (2030) 주변에 한 명씩은 있다. 해를 ..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앗아가는 인슐린 저항증후군 조금은 오래된 나의 2020년 버킷리스트가 뭐였냐 생각해보면 다이어트였다. 연말부터 허리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한 허리로 병원신세까지 지게된 후 내린 결정(?)이었다. 하지만 내 다이어트 역사가 그랬듯 쉽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살이 잘 찌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게 어딨냐고? 그건 변명이라고? 이 글을 읽으면 생각이 조금 바뀔 것이다. 이 글은 ‘살찌는 사람들’에 대한 작은 변호이자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감에 오해는 없길 바란다. ‘살찐 사람들’이 아니라 ‘살찌는 사람들’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은 것을 먹고 같은 양의 지방을 축적하지 않는다. 소위 ‘살찌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그 정도가 심한데, 이 살찌는 체질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있다. 오늘은 후자의 살찌..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사과의 누명 : 사과, 저녁 먹는다고 독사과 아닙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건강 정보가 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미온수를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든지 혹은 잠은 꼭 8시간은 자야 좋다든지 하는 그런 것들 말이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라고 불리는 것들 중에 틀린 것들도 반드시 있다. 그중 단연 최고는 사과. 오늘은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 밤에 먹으면 독사과’라는 사과의 억울하고도 오래된 누명을 벗겨보려한다. 보통 10월에서 12월까지 사과가 제철이라고 한다. 바른 지식으로 사과의 효과를 2배 누리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결론부터, 사과는 언제보다 누가 먹느냐가 중요해요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사과!’라는 말이 나온 건 아무래도 사과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과는 해독, 면역에 크게 관여할 정..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위를 지키기 위한 세 가지 습관 건강을 의식하며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나이가 어리거나 경계해야 할 가족력이 없다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20대 암 발병률이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맵고 짠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맵찔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맵고 짠 것을 섭취하는 문화가 주류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매운 떡볶이, 매운 닭발, 매운 마라탕 등 이런 현상의 부작용으로 20대를 포함한 사람들은 위장질환과 전쟁을 치르고 있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내에서 귀한 영양분으로 쓰이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위를 잘 관리하는 것은 진정한 건강의 첫 걸음이다. 그 첫 걸음마를 시리어스와 한 번 시작해보자. 그래서 준비한 위 건강을 잃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3가지, 꼭 확인해고 작은 것부터.. 더보기
[시리어스 다이어트] 다이어트 무기력증, 어떻게 극복할까 이제 드디어 '그' 시기가 온다.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새해 계획들로 활기찼던 연초가 지나, 오랜 인생을 살아낸 감으로 '체중 5kg 감량하기'라는 계획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음을 인지하는 시기. 여기서 다시 힘을 내어 목표로 정진하면 이상적이지만 많은 그게 쉽지 않다. 끝내 좌절한다. 그리고 무기력해진다. 이런 자신이 싫어 책이나 유튜브를 통해 '기력을 회복하는 법'을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무기력증은 당신의 탓이 아니다. 그리고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다만 잠시 움츠린 것 뿐이다. '괜히 축 쳐지고 의욕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아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 무기력증을 타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당신의 계획에게는 아직 10달이 .. 더보기